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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블랭크코퍼레이션 남대광 대표, 모바일 영상시대에서 금맥 찾은 밀레니얼 창업가

2019.04.17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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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끊김없이 쾌적하게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창업자 남대광 대표는 모바일 영상시대가 도래했음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이것을 토대로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한 밀레니얼 세대의 첫번째 사업가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에 포문을 연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세웃동)’, ‘여자들의 동영상(여동)’, ‘남자들의 동영상(남동)’ 등 영상 큐레이션 채널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영향을 미쳤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귀요미송부터 매운 음식을 먹는 외국인’, ‘경상도 방언으로 다투는 자매등 유머 콘텐츠로 수많은 영상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제공했던 것이 바로 그의 채널들이다. 특히,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를 맺은 세웃동의 팬들은 130만 명이상으로 단일 플랫폼 최고 인기계정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남대광 대표는 그의 시그니처인 세웃동의 흥행에 힘입어, 2014년에는 자체적인 모바일앱-영상서비스 채널인 몬캐스트를 론칭했다. 모바일로 영상을 공유하고 소비하는 환경에 알맞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축, 다양한 유저들을 확보하며 성장했다. 이후, ‘몬캐스트를 모바일 콘텐츠기업 메이크어스에 매각했다. ‘몬캐스트의 비즈니스를 그대로 메이크어스에서도 구현하며, 메이크어스 이사로 재직 당시, ‘딩고뷰티( 뷰티시크릿)’, ‘딩고트래블( 여행이 좋다)’, ‘딩고펫(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까지 다양한 분야의 멀티 채널을 구축하고, 바이럴 영상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에 기여했다. 

 

남대광 대표는 수많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큐레이션하면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접했다.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니즈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해 판매하는 커머스를 구상하게 됐다. 이후, ‘메이크어스를 나와 창업한 스타트업이 바로 블랭크TV’ 현재의 블랭크코퍼레이션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현재 비즈니스는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이다. 콘텐츠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콘텐츠를 제품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던 기존 커머스의 방식과는 다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상품기획 단계부터 프로덕트 스코어를 통해, 콘텐츠화하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발굴한다. , 콘텐츠가 가장 중심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기획한 후 콘텐츠를 통해 고객을 설득한다. 인기를 얻는 영상은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

 

, 제품의 질이 높지 않으면 어떤 콘텐츠로도 고객을 설득할 수 없다. 이에, 역량 있는 제조사를 발굴해 파트너십을 맺고 CSV공유가치를 실현한다. 이러한 콘텐츠 중심의 융합 비즈니스모델은 남대광 대표의 지난 히스토리와 인사이트에서 빚어졌다.

 

한편, 블랭크코퍼레이션은 20174월 소프트뱅크코리아와 20185SBI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각각 100억 원, 3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2017년 소프트뱅크 투자자금의 경우, 협력하는 제조사의 공장라인 확대 및 금형설비, 물류, 생산라인 증대 등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2018년 투자자금 역시,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 제조협력사 발굴, 자체물류센터 구축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법인 등 글로벌 투자 등 비즈니스모델 확장 및 인프라 투자에 쓰였다.

 

특히, 남대광 대표 일부 구주매각 금액을 활용한, 사재출연 복지제도는 큰 화제를 낳았다. 사재출연을 활용한 내부 문화제도로는 전대보증금(1억 원) 지원 및 월(200만 원)적금 지원, 사내 복지시설 확장 및 가설검증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비용 등이다.  

 

남대광 대표의 현재 목표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단순한 기업가치와 매출의 성장이 아닌,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 모든 영역을 탐구하고 넓혀 나가는 것이다. , 상품기획, 유통, 콘텐츠, 미디어사업 등 각 부문의 전문적인 성장과 확장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뛰어난 인재들의 유치’, ‘내부 구성원이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 판단했다.

 

이에, 남대광 대표는 법인으로서, 개인으로서 두 가지 측면으로 구성원과 소통한다. 법인의 남대광은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실행해나갈 수 있는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의 중추를 담당한다. 개인의 남대광은 구성원에게 믿음을 주고, 결여를 해소하고, 신뢰를 이끌어낸다. 다른 기업사례와는 달리, 기업복지제도에서 더 나아가 사재출연을 더해, 적금과 자금대여 등 지원제도를 실행하는 것은 법인 남대광이 아닌, 개인 남대광의 재량이다.